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이글루코퍼레이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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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눈 돌린 이글루시큐리티, ‘글로벌 드림’ 당찬 도전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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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www.igloosec.co.kr 대표이사 이득춘)가 ‘아프리칸 드림’을 품었다. 선진국 보안시장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대신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새 기회를 찾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글로벌 사업에 방점을 찍을 전략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 우수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특히,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스파이더(SPiDER TM)’와 보안관제 서비스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다수의 해외 고객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글루시큐리티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수익 비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올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4개 거점인 아프리카 탄자니아, 중동 오만,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중남미 코스타리카에서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Q. 올해 사업 전략은?

 

10년 넘게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에 보안 데이터 분석 효율성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IoT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유한 국가기관과 폭넓은 영업망을 확보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정보보호 모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폭넓은 해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 

 

 

Q. 올해 사업 목표와 비전은?

 

공공시장 점유율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의 지속적인 상승세와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에 힘입어 작년 실적은 많이 개선되었으며, 올해 역시 국내외에서의 고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이글루시큐리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보안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사용자의 업무를 자동화하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SPiDER TM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올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산 정보 자동 조회를 통해 다양한 IT 인프라의 보안 취약점 및 조치 내역을 자동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자산 관리 및 취약점 진단’ 기능, ▷머신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활용한 ‘사용자 행위 분석(UEBA)’ 기능, ▷네트워크 트래픽을 상세 분석하는 ‘심층패킷분석(DPI)’ 기능 등이 추가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제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발맞춰, 보안성이 내재된 사물인터넷 기술 확산에도 앞장선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안전한 IoT 기기/서비스 개발 및 이용을 지원하는 oneM2M 기반의 ‘시큐어드 IoT 플랫폼’ 개발에 매진한다. 보안성이 내재된 oneM2M 기반 오픈소스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 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개설하는 형태로 IoT 기기 간 발생하는 트래픽 및 IoT 기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고령 환자를 위한 IoT 플랫폼 기반 소셜 케어 서비스인 ‘스마트미러’ 개발과 서비스 보안성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 우수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 보안관제 서비스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다수의 해외 고객사에 제공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Q. 올해 가장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 

 

다년간 국내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및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을 이끌어온 이글루시큐리티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수익 비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4개 거점(아프리카 탄자니아, 중동 오만,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중남미 코스타리카)에서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Q. 이글루시큐리티는 인도네시아, 중국, UAE, 일본 등과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보안관제 사업을 추진키로 했는데, 현재 진행 상황은?

 

이글루시큐리티는 장기간 축적된 보안관제 경험과 노하우를 자산화하여 수출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다수 정부 기관과 기업에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작년 12월 아랍에미리트의 정보보안 기업인 ‘다크매터’와 보안관제 서비스 수출’ MOU를 체결했다. 국내 보안 기업 최초로 중동 시장에 보안관제 서비스를 수출하는 것으로 향후 1-2년 내 폭발적인 성장이 예측되는 UAE 보안관제 시장에서 신규 고객 발굴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현재, 회사 내부적으로 UAE 시장에 파견할 보안관제 인력을 모집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여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일본 보안 시장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2010년 일본 지사를 설립한 이래 일본 굴지의 통신기업인 소프트뱅크에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도쿄 소재의 보안서비스 전문 기업과 ‘보안관제 서비스 및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관동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해 왔다. 

 

더 나아가, 작년 12월에는 일본 오사카 소재의 정보보안 기업인 SSK사와 3년간의 ‘보안관제 솔루션 및 서비스 수출’을 체결했다. 보안관제 노하우를 전수하며 기술지원료를 지급받고, 향후 SSK사에서 현지 고객에게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생하는 매출의 일정 금액을 수수료로 받게 된다. 광범위한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SSK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 관서 지역까지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솔루션 검증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도네시아 거점 사무소와 현지 파트너 사무소에 이글루시큐리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룸을 구축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정부부처와 중앙은행, 민간 금융회사까지 고객 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이글루시큐리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하에 ‘인도네시아 전자정부 추진을 위한 보안긴급대응 및 국가인증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인 ‘보안긴급대응체계’ 사업에 참여하여, SPiDER TM을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Cominfo)에 공급했고, 작년6월에는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추진하는 ‘K-Global 데이터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통합보안관제 시범사업을 수주하여 지난 12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 초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과 비씨카드가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합작회사인 MTI에도 SPiDER TM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IT 선도 기업인 CSII, 엔코아차이나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붙인다. 국유은행을 비롯한 수백여 개의 은행에 자사 금융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CSII, 중국 다수 금융ICT 분야 정부 기관에 데이터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엔코아차이나와의 유기적인 협업에 기반해, 국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온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를 중국 정부,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단계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중국 수백여 개 은행에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SII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CSII의 인터넷 뱅킹 솔루션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로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 검색 및 분석할 수 있는 선진화된 통합로그분석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국 정부 및 공공 기관,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보안 컨설팅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엔코아차이나는 이글루시큐리티의 통합로그분석 시스템이 포함된 CSII의 인터넷 뱅킹 솔루션을 고객사에 공급하고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본 계약을 통해 중국 강음농촌상업은행에 금융 데이터 분석에 중점을 둔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을 필두로, CSII와 엔코아차이나가 보유한 높은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중국 500여개의 성/시/민간 단위 은행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착수한다. 더 나아가, 기관기업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보안 데이터 분석, 보안 컨설팅 및 교육까지 그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며 수익 다각화를 추진할 전략이다.

 

 

Q. 올해 이글루시큐리티가 공략하고자 하는 해외 사업이 있다면?

 

올해 이글루시큐리티는 에티오피아, 르완다, 오만, 가봉, UAE, 세네갈 등의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해당 국가들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로 사회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며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반면, 한층 복잡해지는 IT 환경의 보안 위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안 기술과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다년간 정부통합전산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정보보호 솔루션, 컨설팅,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자산화하여 수출함으로써, 해당 국가에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을 알리는 데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유럽, 미국 보안 업체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만 공급하는 것과 달리, 이글루시큐리티는 솔루션과 더불어 현지 고객의 사업 여건과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기업, 기관의 보안성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아시아, 아프리카, 증동지역 파견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2017년에는 중남미 지역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국가적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 

 

 

Q. 최근 이글루시큐리티가 해외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대기업 계열사 혹은 인수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운 다른 국내 보안업체들이 글로벌 업체가 미리 개척한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던 것과 달리, 이글루시큐리티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벤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통합보안관리’라는 새로운 보안 시장을 개척하고 그 규모를 키워나갔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제,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시장에서 거둔 성취를 토대로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과 도전을 시작하며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타깃 국가의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으로 내수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해외 매출 비중을 대폭 끌어올리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 보안관제 서비스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다수의 해외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도 국내 고객의 검증을 받은 정보보호 모델에 해당 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를 더해 현지의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의 정보보호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국내 시장 전반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해내고자 한다. 

 

 

Q. 최근 보안업계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와 관련해 추진 중인 사업이 있다면? 

 

이글루시큐리티는 학계, 해외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에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적용할 계획이다. 비정상적인 상태 패턴/규칙을 학습하여 이상 행위를 탐지하는 형태로, 매일 수만건이 넘게 발생하는 대용량의 보안 데이터를 한정된 시간과 예산 내에서 빠르게 분석하고 사용자가 우선적으로 해결할 이슈, 위협 요소들을 보다 빠르게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